신과 닮은 인간의 본질. 가장 순수한 영의 에센스. 이것을 '고위자아'라고 합니다. 모든 인간의 내면에 깃든 신성을 지칭합니다. 이 신의 파편이야말로 영적 발전의 전제이며 마법의 근간입니다. 보잘 것 없는 인간을 신성으로 도약케 하는 정신의 본질입니다. 깨달음으로 인도하는 잠재력이자 모든 영적 여정의 이정표입니다. 소우주와 대우주의 연결점. 모든 힘과 미덕의 근원으로 존재하는 신의 흔적입니다. ​

따라서 모든 비전체계는 이 본질을 각성하는 것을 '제1목적'으로 삼습니다. 먼 길일테죠. 그러나 분명히 갈 수 있습니다. 고위자아의 각성을 준비하는 작업. 각성을 촉진하고 윤활제를 칠하는 작업. 이윽고 각성을 일으키는 작업. 이것이 「오-고위자아여」의 목적입니다. 까르마를 엉그러트리는 저급자아와 일별하는 일입니다. 잠재된 신의 본질을 깨우는 마법입니다. 하나의 캔들로 각성을 바랄 수는 없습니다. 그러나 분명히 지각을 흔들 것입니다. 그 틈새로 신성이 일어날테죠. 진정한 비전은 여기 가장 깊숙한 내면. 우리의 지성소에 잠들어 있습니다. 큰 마법의 성취를 기원하며 태우십시오. 어긋난 길을 바로잡기 위해 태우십시오. 모두의 영적 각성을 기원하며 본 마법을 선보입니다. <마법사의 인생: 브라보 마이 라이프>를 기념하는 리미티드 에디션입니다. 한정수량으로 판매합니다. 마침 유월은 「전생리딩」 이벤트 시즌입니다. 우리의 가장 찬란한 삶은 고위자아- 즉 영의 에센스로부터 옵니다. 이 마법으로 신의 흔적을 깨우고 영적 각성을 일궈내길 기원합니다.

「오-고위자아여」 태우는 방법 : 끈을 풀고 캔들을 엽니다. 동봉된 종이는 소원을 전달하는 탈리스만. 즉 '마똥maton'입니다. 이것을 캔들 밑에 깔아두십시오. 그다음 초를 태웁니다. 끝까지 태우지 않아도 좋습니다. 한 시간만 태워도 목적을 달성한 것입니다. 정신을 고요히 가라앉힌 후 고위자아의 비전을 간구하십시오. 정해진 문장은 없습니다. 원하는 만큼 태운 후에는 캔들과 종이를 폐기합니다.